5대 분야 16개 핵심과제 실천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증평군은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을 통한 군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2022년 증평군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적극행정의 일상화로 행복한 증평, 확실한 군민체감’을 목표로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 ▲적극행정 공무원의 보호ㆍ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ㆍ소통 강화 등 총 5대 분야, 16개 핵심과제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주민 체감형 중점과제로 ▲증평군 복합문예회관 건립 ▲4차 산업기술-관광융합형 기술혁신 플랫폼 구축 ▲증천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총 3건을 선정해 적극행정 관련 제도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전컨설팅 대상도 확대해 인허가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의 부담을 덜어준다.
아울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ㆍ팀을 선발해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고 소극행정에 대한 특별 점검도 실시해 적극행정 확산 분위기를 조성한다.
증평군 관계자는“적극행정을 위한 군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을 장려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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