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남효갑 교육전문기자] 사단법인 중앙문우회 이화복 상임이사와 교육시설인협동조합 남효갑 이사는 지난 3월 11일 종로구 중앙문우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를 근거로 본격적인 업무 협의를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와 관련 4월 28일 양사의 공동 관심사인 과밀학급의 시설분야 환경개선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 했으며 특히, 과밀학급(교)의 화장실 문화의 낙후로 인해 학생들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삶의 질에 대한 문제까지 대두돼 논의가 이어졌다.
이화복 상임이사는 이 사안에 대한 현장 실태 조사를 했으며, 일선 학교의 애로 사항을 체감하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당면 과제라고 강조했다.
남효갑 이사장은 서울 재건축 지역 (과밀학급이 우려 되는 곳)의 초등학교 신설에 관한 사안을 제안했으며 이화복 상임이사도 필요성을 인지해 조속히 검토하기로 했다.
향후 양측은 학교의 노후시설을 빠르게 개선해 21세기 세계화에 맞는 교육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남효갑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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