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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올해 첫 모내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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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올해 첫 모내기 실시
  • 이숙경 기자
  • 승인 2022.04.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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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운벼(조생종) 품종, 추석 출하용 수확
▲올해 첫 모내기 모습(사진=증평군)
▲올해 첫 모내기 모습(사진=증평군)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증평군은 28일 증평읍 남차리 김태복 농가 논 0.6ha에서 올해 증평지역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품종은 조운벼(조생종)로서 내재해성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국산 품종이며, 오는 8월 중순 경 추석 햅쌀 출하용으로 수확할 예정이다.

증평군은 올해 910ha에 4,820ton의 쌀 생산을 전망하고 있으며, 육묘상토와 육묘상자, 유기질비료 등 벼 재배 필수자재 공급을 마쳤다.

또한 농업용 드론 5대 구입․지원해 시기별 적기방제를 통한 쌀 품질과 병해충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쌀 적정생산과 고품질화를 위한 현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6월 24일까지 벼 농작물재해보험도 가입해 여름철 벼 쓰러짐 등 재해에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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