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사람들은 각 시기마다 병원에 방문하는 횟수가 다르다. 어린이일 때는 성인에 비해 주의력이나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어서 병원에 자주 방문할 수 있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큰 사고가 아닌 이상 병원에 방문하는 일이 거의 없을 수 있다. 하지만 청년의 시기를 지나 중년으로 접어들 때에는 다시 이야기가 달라지며 노년층에 이르러서는 병원에 자주 방문하게 된다. 그런데 아픈데도 병원에 가는 것을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는 경우이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국민건강보험을 통해 병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그러나 국민건강보험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으로 보장받는 부분은 '급여 항목에 한해서 이기 때문이다. 비급여 항목은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실비보험은 급여 항목뿐 아니라 비급여 항목도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되어있다.
실비보험을 통해 질병과 상해로 인해 발생하는 의료비에 대한 부분을 보장받을 수 있다. 그리고 과거와 다른 부분들이 많이 존재하므로 비교사이트(http://insucollection.co.kr/jsilbi/?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silbi)를 통하여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에 실비 보장 상품을 준비한 사람이라면 현재 판매되고 있는 상품과 많은 부분에 대해서 차이가 난다는 것을 공감할 수 있다. 가장 다른 부분은 '본인부담금'으로서 이 상품에 가입한 사람의 몫이 늘어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과거 실비 보장의 경우에는 질병 및 상해로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았을 때 급여와 비급여 모두 100% 보장받을 수 있는 유형의 상품이 많이 존재했다. 또한 지금처럼 단독으로 가입할 수 없었으며 종합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의 하나의 특약으로서 존재했다. 하지만 현재 판매되고 있는 4세대 상품은 단독으로 실비보장만 준비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훨씬 더 합리적일 수 있다.
다음으로 차이나는 부분은 '보험금 청구'에 대한 부분이다. 4세대 전 상품을 확인해봐도 이 사실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는데, 과거에는 보험금 청구 횟수가 많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 하지만 4세대 상품으로 변경되면서 비급여 보험금을 많이 청구하는 피보험자의 월 비급여 보험료는 상승하고 그렇지 않다면 비급여 보험료가 할인되도록 변경된 것이다. 이와 같이 보험료 차등제가 진행되는 이유는 실비 보장을 악용하는 사례들이 증가하고, 보험료의 상승을 야기시키는 소수의 비윤리적인 보험금 청구를 근절하기 위한 대안으로 이러한 변화가 진행되었다.
대대적인 변화로 인하여 자신이 가입하고 있는 실비 보장과 현재 판매되고 있는 상품의 보장의 차이점, 그리고 어떠한 상품이 더 개인에게 이득인지 확인하려는 움직임이 많아지고 있다. 단순하게 보험료 측면에서 비교하자면 현재 상품이 금액이 낮게 책정된다는 측면에서 유리하겠으나 단순히 보험료만 생각할 수 없는 것이 이 상품의 특징이다. 특히 병원에 자주 방문하여 치료를 받고 보험금을 청구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현재 4세대 상품이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자주 보험금을 청구할수록 상품의 월 납입료는 높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 기준의 상품과 과거 상품을 비교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상황을 잘 생각하여 분석해야 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실비보험의 변화는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그래서 평소에 관심 없던 일반인이 과거와 현재 상품을 비교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거나 쉽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상품을 비교하고 더욱더 합리적인 보장 구성을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자신의 시간을 투자하는 것보다 비교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silbi/?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silbi)를 활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인 분석 방법일 수 있다. 실비보험환급형 등 유형에 대한 정보와 29세 실비보험, 31세 실비보험, 만31세실비보험추천 내용 같은 나이별 상품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까지 종합할 수 있으니 참고해 자신의 보장을 바로 잡아가는것이 유익하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