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활센터 소속 해충클리닉 사업단 단원 7명, 집안 구석구석 방역활동
[KNS뉴스통신=강병우 기자] 울산 동구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국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동구 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와 연계하여 4월 27일 오전 11시 저소득 장애인세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지원 대상 세대는 알코올의존증과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뇌출혈로 편마비 증상이 있는 장애인 세대로 악취와 벌레 등으로 주택방역이 시급하게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날 지역자활센터 소속 해충클리닉 사업단 단원 7명이 참석하여 집안 구석구석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
사업단 소속 자원봉사자들은 “비위생적인 환경에 처한 어려운 이웃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김국현 화정동장은 “이웃을 위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사후 관리가 잘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병우 기자 korea3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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