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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태화동, ‘대아수산’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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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태화동, ‘대아수산’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
  • 강병우 기자
  • 승인 2022.04.27 1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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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55번째 착한가게 탄생…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대아수산(대표 하귀순)’에 착한가게 현판(사진=중구청)

[KNS뉴스통신=강병우 기자] 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민병률)가 27일 오후 1시 20분 태화시장 내에 위치한 ‘대아수산(대표 하귀순)’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하귀순 대아수산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나눔천사 사업의 일환으로, 매출액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태화동 착한가게 55호점으로 가입한 대아수산은 앞으로 매월 3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으로, 해당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하귀순 대아수산 대표는 “오랫동안 막연히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오다 이제는 주변 이웃에게 좀 더 관심을 갖고 가진 것을 나누자는 마음으로 착한가게에 가입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다 함께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병우 기자 korea3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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