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송기섭(65) 더불어민주당 진천군수 예비후보가 진천시 건설을 대비한 기반 확충사업 두 번째 공약으로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조기착공 등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는 굵직한 SOC(사회간접자본)사업 공약을 발표했다.
송 예비후보는 ‘활력 있는 경제도시’ 관련 핵심공약으로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조기착공 ▲진천외곽순환도로 건설 ▲중부고속도로 확장 및 혁신도시 IC설치 ▲JC스퀘어 조성사업 조기완공 등을 핵심공약으로 내놓았다.
실례로 송 예비후보는 총 사업비 2조2466억원이 투입되는 동탄~안성~진천국가대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사업의 조기착공을 통해 지역발전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복안을 가지고 진천읍에 외곽순환도로(내·외부순환도로) 개설을 통한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으로 주민 교통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중부고속도로 조기 확장 사업을 2031년까지 마무리해 교통정체 해소와 기업 물류여건 개선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도 공약으로 내놓았다.
또한, 옛 전통시장 이전부지 개발사업인 JC스퀘어 조성사업 조기완공도 SOC관련 우선 공약과제로 꼽았다.
이밖에 부지내 총 사업비 664억을 들여 7617㎡ 면적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문화예술회관과 4025㎡ 면적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 1910㎡ 면적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신축도 구상 중이다. 여기에 104면 규모의 주차타워도 들어선다.
송 예비후보는 “철도 불모지인 진천에 힘찬 기차 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 철도 구축 소요 시간 최소화에 온 힘을 쏟겠다”며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진천시 건설을 위한 기반 확충 SOC 사업을 심도 있게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