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8월 최종 보고회, 축제 방향 설정 등
[KNS뉴스통신=강병우 기자] 울산 울주군이 전국 최초의 먹거리 특구로 명성을 이어온 언양·봉계한우불고기특구의 재도약을 위한 활성화 용역을 실시한다. (관련 사진, 영상 있음)
울주군은 27일 오후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한우불고기특구의 발전방안 및 축제의 방향’ 등을 위한 ‘언양·봉계한우불고기특구 활성화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용역을 맡은 (사)맑은도시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6월에 중간보고회를 거쳐 8월 최종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언양·봉계한우불고기특구 활성화용역은 특구 변경 고시 추진 및 활성화방안 마련과 한우불고기 축제방향 설정 등이다.
군은 용역 결과에 따라 특구 변경고시와 함께 4개년 계획도 추진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언양·봉계한우불고기특구가 특구로서의 명성을 회복할 뿐 아니라, 지역경제를 살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병우 기자 korea3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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