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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꿈과 희망이 가득한 어린이 세상 문화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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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꿈과 희망이 가득한 어린이 세상 문화행사” 마련
  • 강병우 기자
  • 승인 2022.04.27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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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5월 5일 ‘2022년 어린이날 문화행사’마련
문제 풀고 선물 받고, 신나는 호랑이춤 추고 선물 받고 등

[KNS뉴스통신=강병우 기자]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2022년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꿈과 희망이 가득한 어린이 세상, 울산박물관’을 주제로 ‘2022년 어린이날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어린이날은 소파 방정환(方定煥, 1899~1931) 선생을 비롯한 천도교소년회에서 1922년 어린이의 인권을 위해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하고, 1923년 첫 기념행사를 시작한 이래로,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울산박물관은 울산의 과거와 현재를 그리고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고 있는 곳이기에 올해 어린이날 문화행사 ‘주제’를 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를 보면, 첫째,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가로세로 낱말퀴즈 <울산박물관에는 무엇이 무엇이 있을까요?>, 퀴즈를 완성하면 돌림판 <행운으로 가득한 울산박물관>을 돌려서 울산박물관 교구재를 받을 수 있다. 
  
둘째, 호랑이춤 참여잇기(챌린지) <으르렁! 물럿거라>이다. 무인년 호랑이해를 기념하여 울산박물관 누리 소통망(인스타그램) 호랑이춤을 따라 추며,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좋은 기운을 받아본다. 촬영 영상을 누리소통망에 게재하고 핵심어 표기(해시태그)하면, 울산박물관 교구재를 받을 수 있다. 
  
셋째, <행운의 기운이 모이는 드림캐쳐>(드림캐쳐: 나무로 만든 고리를 끈으로 엮고, 깃털로 꾸민 아메리카 원주민의 전통 장식물)는 박물관 2층 역사실에 전시되어 있는 ‘울산 태화사지 십이지상 사리탑’의 열두 동물이 지켜주는 드림캐쳐를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넷째, <입체로 만드는 울산박물관>은 울산의 대표 산업과 유물을 활용하여 울산박물관을 입체로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행사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울산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는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강병우 기자 korea3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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