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P/KNS뉴스통신] 미 백악관 컴퓨터에 외부에서 사이버 공격 시도가 있었으나 이를 퇴치했다고 백악관 관리가 확인했다.
백악관 관리는 "사이버 공격이 일반 컴퓨터 시스템을 목표로 한 것으로 공격 사실을 사전에 파악하고 다른 시스템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방호벽을 설치했다"면서 "자료가 분실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익명의 이 관리는 비밀 시스템에 대한 침투시도는 없었다면서 특정인을 목표로 개인정보를 훔치는 피싱 공격은 자주 발생한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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