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병우 기자] 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기수)와 세계로마트 성안점(대표이사 전진관), 파리바게트 반구점(대표 조민서),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정훈)가 25일 오후 3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나눔냉장고 식료품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사랑나눔냉장고 운영 활성화 및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 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계로마트 성안점과 파리바게트 반구점은 매주 수요일 성안동 사랑나눔냉장고에 식료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또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나눔냉장고 운영 및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등에 힘쓸 예정이다.

송정훈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흔쾌히 지원을 약속해 주신 세계로마트 성안점과 파리바게트 반구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기수 성안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병우 기자 korea3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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