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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레알 페레스 회장 "카카 이적 계획은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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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레알 페레스 회장 "카카 이적 계획은 전무"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2.12.3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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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적설에 휘말린 레알 마드리드의 '리카드로 카카'가 한동안 레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프론트에서 그의 이적계획이 전무하다고 밝혔기 때문. 사진은 지난 9월 26일 베르나베우 컵대회에서 골을 성공시킨 카카가 팀 메이트 외질과 기쁨을 나누는 모습. ⓒAP통신

[마드리드(스페인)=AP/KNS뉴스통신] 주전 경쟁에서 밀린 레알 마드리드 리카르도 카카(30)의 이적설에 프론트가 이적 계획이 없음을 알렸다. 

30일(현지시각) AP통신은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의 말을 인용해 "카카 이적 계획은 전무하다"며 "그를 이적시키겠다고 언급한 적도 없으며 그의 영입은 성공적"이라고 보도했다. 

그의 이번 발언은 지난 시즌부터 주전 경쟁에서 밀린 카카를 두고 다수의 언론들에게 '이적 대상 1순위'로 그를 언급해온 것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특히 언론 플레이로 혼란스러운 팬들에게 직접적으로 카카 이적설을 부인한 것. 

일단 팬들은 안심하는 눈치다. 카카는 일부 선수들의 불성실한 사생활에도 불구하고 항상 가정적인 모습과 성실한 태도, 여기에 핸섬한 외모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춰 '모범생 선수'로 인기를 한몸에 받아왔다.  

그는 지난 2009-2010 시즌 직전 친정팀 AC밀란에서 6,500만 유로에 '대형 이적생'으로 레알행을 신고했다. 그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골 3도움으로 11공격포인트 달성으로 팀내 입지를 굳히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지난 2010-2011 시즌 부터 부상으로 부진한 카카는 선발 명단에서 잇따라 제외되면서 '레알 이적 1순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팬들의 가슴을 울린 바 있다. 

Caption
Real Madrid's Kaka from Brazil, right, celebrates his goal with Mesut Ozil from Germany, left, during a Santiago Bernabeu Trophy soccer match against Millonarios at the Santiago Bernabeu stadium in Madrid, Spain, Wednesday, Sept. 26, 2012. (AP Photo/Andres Kudacki)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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