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고위험 위기가구 긴급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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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중앙동, 고위험 위기가구 긴급 보호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2.04.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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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진호 기자]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갑작스럽게 큰 위험에 직면한 주민 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긴급 보호 조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4월 21일 오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는 시민 제보로 시작되었고,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와 함께 주민이 있는 장소에 출장하여 상담을 실시하였다. 약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상담을 통해 대상자는 정신건강 관련 약을 과다 복용했다고 밝혔으며, 거동도 스스로 가능해져 거주 주택으로 함께 이동 후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조치하였고, 4월 22일 오전에도 추가 방문하여 안전이 확보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해당 주민이 돌봐줄 가족이나 지인이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난 만큼 안전 확보에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빠르게 연계함과 동시에 정기 모니터링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fifaworld@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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