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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후보, 결선 진출에 전북도민과 당원 깊은 감사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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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후보, 결선 진출에 전북도민과 당원 깊은 감사 드려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2.04.25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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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후보는 24일 전북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도민과 당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결선에 진출됐다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안후보는 김윤덕 후보님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 드리며 저와 힘을 합쳐서 전북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기로 약속 했으며 김윤덕 후보의 훌륭한 공약과 정책은 잘 받아 전북도민을 위한 귀한 자산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미 제가 대표 발의한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법안에 흔쾌히 서명해주었다며 앞으로도 전북 발전을 위해서 김 후보님과 긴밀히 상의하고 도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후보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치러지는 이번 결선투표는 낙후와 지역소멸의 위기를 돌파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첫발을 내딛는 소중한 투표라며 저 안호영과 김윤덕 의원이 함께 청년들이 전북을 떠나지 않는 전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 후보는 미래 신산업으로 100년 먹거리를 마련하겠으며 도민과 소통하면서 도민이 도지사인 전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전북의 변화는 시작됐다며 누가 어떤 방향으로 변화시킬 것인가가 중요하다며 민주당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가치를 혁신할 수 있는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라북도는 더불어민주당의 보루이며 당이 어려울 때 민주당을 떠난 사람이 도지사가 될 수 없음을 강조하고 당이 아무리 어렵고, 선거에서 당선 가능성이 희박해도 끝까지 당을 지키고, 당원과 함께 했던 뚝심과 의리가 대전환기의 위기를 돌파하는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종 결선 상대인 김관영 후보 캠프의 내부 현수막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윤석열이 욕심 낸 인물이라는 문구를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고문의 성함을 버젓이 같이 써 놓고 있는 사진이 이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고, 이재명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한 전북도민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결코 있을 수 없는 김관영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자처한다면 지금이라도 즉시 사과하고 그 사진 속 현수막을 내려야 할 것이라도 말했다.

그리고 최근 경찰이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를 압수수색 했다며 일부 언론의 보도처럼 지방선거 관련 사실이 있다면 신속한 수사가 반드시 진행돼야 하며 관련자 중 특정 후보를 지지하고 합류한 인사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하루빨리 진위를 파악해 도민께 밝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후보는 누가 진정으로 민주당을 지켜왔는지, 누가 전라북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적임자인지 판단하고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며 민주당의 정통 혁신가 안호영은 늘 민주당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전라북도의 자부심이 되겠으며 김윤덕 의원과 손잡고 전북도민의 하나 된 힘으로 반드시 승리하여 완전히 새로운 전라북도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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