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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들어 고속도로 극심한 정체…부산~서울간 7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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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들어 고속도로 극심한 정체…부산~서울간 7시간
  • 박봉민 기자
  • 승인 2012.10.01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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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1만대 귀경 예상…자정 무렵 풀릴 듯

[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귀경차량이 몰리며 고속도로마다 극심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일 오후 2시에 출발할 경우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승용차가 7시간-고속버스는 5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목포에서 서울까지는 승용차와 고속버스 모두 6시간 1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승용차 5시간 40분-고속버스 4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승용차와 고속버스 모두 3시간 20분,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승용차 3시간 30분-고속버스 2시간 20분이 각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정체구간도 크게 늘어 오후 2시 1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총 17.03km 구간을 비롯해 전체 고속도로 구간에서 110.53km에 달한다.

고속도로별 서울방향 정체 거리를 살펴보면 경부고속도로 17.03km, 서해안고속도로 14.08km, 중부고속도로 6.38km, 중부내륙고속도로 3.54km, 영동고속도로 16.30km 등의 정체 길이를 나타내고 있다.

오늘 하루 총 41만대 가량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통해 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보여, 고속도로 정체는 늦은 밤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박봉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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