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정진기자 ] 제 42회 장애인의 날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전라남도 장애인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김영록 도지사와 전라남도 장애인연합회 임홍빈 회장, 한국장애인 연합회 임홍빈 회장, 한국장애인 연합회 전남협회 김기철 회장등 22개시군회장들과 수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장애인들도 동등한 사회적 생활을 하며 행복을 누리도록 제도적 장치로 안정된 처우개선을 해야하고,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없는 세상이 되도록 윤석열 정부와 함께 추진하도록 하였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교육방안과 문화생활, 장애인의 재활치료에 관한 지원을 확대하고, 활성화 시키는 방안을 모색해 실천해나가야 한다.

기념일은 1981년 UN총회는 ‘장애인의 완전한 참여와 평등’을 주제로 ‘세계 장애인의 해’를 선포하고 세계 모든 국가에서 기념사업을 추진하도록 권장했는데, 우리 나라에서도 ‘세계 장애인의 해’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1981년 4월 20일 ‘제1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 후 「장애인복지법」에 의거 1991년부터 4월 20일이 ‘장애인의 날’ 법정기념일로 공식지정되어 이루어지고 있다.

약 일주일간에 장애인 주간 행사를 거쳐 사람들에게 장애인 인권과 복지증진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해나가고 있다.

박정진기자 kns@kns.tv

박정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