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우진 기자] 추석 연휴 첫 날인 29일 오전부터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주요 노선이 정체가 이어졌으나 이제 일부구간을 제외하고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현재 교통 상황은 오후 7시 50분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의 남사(372K)-북천안부근(347K) 25km, 천안부근(338K)-천안분기점(334K) 4km, 옥산(휴)(309K) 1km, 청원(293K)-죽암(휴)부근(286K) 7km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의 비봉부근(309K)-서해대교부근(281K) 28km, 일로(6K) 5km가 정체되고 있으며, 중부고속도로는 남이방향의 진천부근(279K)-진천터널부근(273K) 6km, 오창(휴)(266K)-오창(260K) 6km가 정체되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방향 남천안부근(276K)-차령터널부근(264K) 12km, 정안휴게소부근(251K) 2km, 남논산요금소(197K) 2km가 정체되고 있다.
청원상주고속도로 상주방향 낙동분기점부근(77K)-낙동분기점(79K) 2km, 평택제천고속도로 서평택방향 서평택분기점(0K) 2km,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방향 충주(휴)부근(231K)-장연터널부근(200K) 20km, 진남터널부근(176K) 2km, 상주부근(150K)-상주터널부근(135K) 14km가 정체되고 있다.
또한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단양부근(250K) 4km, 죽령터널(242K) 차량증가로 정체되고 있다.
이 외의 고속도로는 전구간이 원활히 소통되고 있다. 도로공사는 추석인 내일 오전 10시부터 상하행 도로 모두 본격적으로 정체될 것으로 내다봤다.
권우진 기자 sportjhj@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