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강사진 교육, 지역자원 메뉴 개발 컨설팅
[KNS뉴스통신=강병우 기자] 울산 울주군이 요식업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요리사 창업자’를 모집한다.
‘청년요리사 창업자’는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 중 하나로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F&B(Food&Beverage) 분야 청년 맞춤 창업지원 프로젝트이다.
사업비는 총 1억5천만원으로, 요식업 창업에 관심 있는 울주군 거주 청년(만39세 미만)을 대상으로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총 14팀을 선정하는 이번 사업은 60시간 교육을 3단계로 나누어 5월 9일부터 실시된다.
1단계는 국내 최고의 요식업 강사진들의 공통교육을 실시하고, 2단계 ‘창업지원금 지원 대상’ 7팀을 선발해 팀당 창업지원금 1천만원~1천5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마지막 3단계는 동서발전 등 지역 공공기관이 후원하는 메뉴 개발 캠프가 2박 3일간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유명 요리사 및 식음료 전문가와 메뉴 개발 워크숍을 통해 메뉴를 전문 컨설팅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일자리정책과(☎052-204-1353) 또는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일자리사업팀(☎070-8656-8198)로 문의하면 된다.
강병우 기자 korea3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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