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6:51 (일)
추석 연휴 날씨, 구름 있지만 대체로 맑아··· 겉옷 준비
상태바
추석 연휴 날씨, 구름 있지만 대체로 맑아··· 겉옷 준비
  • 조해진 기자
  • 승인 2012.09.29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조해진 기자] 징검다리 휴일이 포함된 추석연휴가 시작됐다. 가족과 함께 귀성길에 오르거나 나들이를 나가는 동안 대체로 맑은 날이 지속될 전망이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9일에는 서울·경기남부와 강원영서중남부지방에 아침 한 때,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오후부터는 점점 그쳐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있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추석인 30일에는 저기압이 동쪽으로 물러나고 중국 대륙에서 이동한 차고 건조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후에 가끔 구름이 있지만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 수 있을 전망이다.

그러나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대전이 20도, 전주 21도, 대구와 부산은 24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다소 쌀쌀한 날씨가 될 예정이므로 건강관리를 위해 겉옷을 챙기는 등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강원도의 높은 산간지역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10월 1일과 2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3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지만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조해진 기자 sportjhj@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