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 중구는 장애아동의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3곳을 지정했다.
구는 지난 19일 기존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의 지정기간 만료에 따라 3월부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기관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지난 14일 제공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위드아동청소년상담센터, 즐거운언어심리상담센터, 참사랑아동발달상담센터』 3곳을 재지정했다.
중구에는 현재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본관·분관,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큰가람언어심리발달센터, 한국덴버아동발달센터』를 포함하여 총 8개의 제공기관이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발달재활서비스는 만 18세 미만의 시각, 청각, 언어, 지적, 자폐성, 뇌병변 장애 아동들의 인지, 의사사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해 정보를 제공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된 곳에서 정부지원금을 받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