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병우 기자] 울산청림라이온스클럽(회장 이렬)은 19일 신정5동 관내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정 10세대에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각 가정에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울산청림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부터 월 2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면서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에는 학용품 및 교육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왔다. 

이렬 청림라이온스 회장은 “함께하는 봉사를 통해 건강해짐을 느끼고 이웃을 향한 나눔이 더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어지는 봉사를 통해 내가, 우리 가족이, 우리 이웃이 더 살기 좋은 세상에 살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서영 신정5동장은 “넘치는 에너지와 밝은 미소로 변함없이 봉사해주시는 울산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더 나은 신정5동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우 기자 korea3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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