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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복도서관, 2분기 여행작가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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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복도서관, 2분기 여행작가 초청 강연'
  • 강병우 기자
  • 승인 2022.04.18 1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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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버스 몰고 163개 도시 여행기

[KNS뉴스통신=강병우 기자]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에서는 내달 10일부터 2분기 여행 작가 초청 강연에 울산 출신 최동익 작가를 초청하여 ‘빼빼가족 버스 몰고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세부일정은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신복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저자가 세 자녀와 함께 집 팔고 마련한 미니버스를 몰고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 끝 대한민국 울산의 간절곶에서 서쪽 끝 포르투갈 호카곶까지 여행하며 만난 사람들과 광활한 자연, 그리고 각양각색의 삶 등 여행을 통해 느끼고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늘'과 '내일'을 조금 더 아름답게 바꿔나간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5월 가정의 달 황금연휴기간에 여행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공존하는 이때, ‘여행을 떠난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고 최동익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유라시아대륙 길 위에서 바라본 경이로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 찬란한 역사와 설렘의 순간들에 대해 같이 소통하고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용감한 가족이 버스 몰고 163개 도시를 여행하며 마주한 어려움을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함께 헤쳐 나간 여행담을 통해 5월 가정의 달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족과 함께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오래 기억될 수 있는 가족여행 계획을 세워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병우 기자 korea3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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