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철수 기자] 전라남도가 추석을 맞아 28일까지 보름여간 도 산하기관, 광주시, 광주․전남교육청 등 광주․전남 주요 행정기관 9곳을 대상으로 2012 추석맞이 우리 수산물 사주기 운동을 전개해 4300여만 원 어치를 판매했다.
우리 수산물 사주기 운동은 지난 2005년부터 설과 추석 연 2회씩 광주․전남 주요 행정기관의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생산어업인의 판로 확보 등 현장 애로 해결과 청정 전남 수산물의 이미지 제고 및 어업인 소득 창출을 위해 실시해왔다.
이번 추석맞이 우리 수산물 사주기 운동에선 수산기업화 품목인 여수녹색멸치 등 6개 품목을 판매했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품질 좋고 안전한 청정 전남 수산물의 시장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직거래 특판행사를 통해 안정적이고 장기적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 소비자의 접근을 쉽게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전남 수산물의 품질 및 유통 경쟁력 비교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수산물 특판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수 기자 lcs193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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