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가정방문 실시
[KNS뉴스통신=김진호 기자]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15일 통합사례관리 대상 5가구에 방문해 서비스 점검과 상담 등을 통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란 복합적 문제를 가지고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가구에 지속적인 상담과 다양한 서비스 연계 등 집중관리를 통해 대상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보산동은 현재 10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매월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농막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돼 긴급의료비 지원, 맞춤형 사회보장급여 책정 등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통합사례관리사업 활성화에 더욱 힘써 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구의 복합적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행정복지센터에 요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호 기자 fifaworld@nate.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