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 또는 문의사항 발생 시 연락할 수 있도록 안내
[KNS뉴스통신=김진호 기자]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100세를 맞이한 고위험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하여 전화번호 스티커를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한 전화번호 스티커는 안전체계 구축이 필요한 독거노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본인 또는 주변의 이웃이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자체 제작하였다.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고령이지만 홀로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의 안부 확인 및 일상생활 유지가 스스로 가능한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가정방문을 실시하였고, 요양보호사에게 전화번호 스티커 활용 방안을 설명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전화번호 스티커를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취약계층 보호 기반을 조성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제보의 통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fifaworld@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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