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우진 기자]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국방부가 국민의 안전과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각종 사고발생에 대비한 긴급지원 태세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상·해상·공중분야 긴급구조 병력 2,641명과 헬기 구급차 등 구조장비 652대를 전국 157개 부대에 배치하고 전국 18개 군 병원에 응급환자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동안 긴급구조가 필요한 경우에는 누구나 언제든지 어디서라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국방부·각군 상황실과 군 응급환자 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하는 등 만반의 즉각 출동 지원태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자연재난과 인적재난은 물론 추석 등 명절기간에도 긴급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국민의 군대로서 항상 국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긴급지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아래는 군 병원 응급실 전화번호를 기록한 것이다.
국방부 재난대책 상황실 02)748-3180~4
육군 042)550-0661~2 / 해군 042)553-0330~1 / 공군 042)552-6644
의무사령부 031)725-5060/ 군 응급환자 지원센터 : 1688-5119
권우진 기자 sportjhj@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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