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섭 남구청장은 임진년 한가위를 맞아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석바위시장과 용현시장, 용남시장, 토지금고시장 등 관내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이용자들과도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청장은 시장 상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전통시장이 남구의 중심 상권을 유지하며 더욱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상인들의 의식개선을 통한 자구노력이 필요하며, 각종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장분위기는 물론 서비스 질을 개선하여 구민이 찾고 싶은 시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남구 구민이 시장에서 편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쾌적한 전통시장을 조성함은 물론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고객지원센터, 주차장, 화장실 등 시설부분에 대한 현대화 사업과 문화프로그램 지원을 계속 추진하겠다며 사업의지를 밝혔다.( 보도자료, 출처=남구청)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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