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AP/KNS뉴스통신] 미국 당국은 27일 反 이슬람 영화를 제작하여 유튜브에 유포시킨 미국인이 보호관찰 조건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나쿨라 바셀레이 나쿨라 (55)는 2010년 연방 수표법 위반으로 기소되어 21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풀려나면서 보호관찰 조건으로 당국의 허락이 없이는 컴퓨터나 인터넷 사용을 금지당했다.
미국 연방지방 법원은 나콜라에 대한 심리를 28일 (한국시간)에 비 공개리에 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영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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