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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가는 길이 환하게 밝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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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가는 길이 환하게 밝아진다
  • 방계홍 기자
  • 승인 2022.04.11 1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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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구립복합도서관, 책정원’ 주변 산책길 경관조명 설치
도서관가는길 경관조명 설치 / 동구 제공
도서관가는길 경관조명 설치 / 동구 제공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3월 착공한 ‘동구구립복합도서관, 책정원’ 주변 산책길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시범 점등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년 6월 개관 예정인 ‘동구구립복합도서관, 책정원’ 조성에 맞춰 진행하는 도서관 가는 길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어두운 산책길을 환하게 밝혀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대하고자 추진했다.

총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가로등이 없던 월남호반1차 산책로에 경관조명등을, 지한초등학교 주변에는 LED색상이 변환돼 등대 불빛처럼 보이는 열주등과 산책로 바닥을 비추는 고보조명을 설치했다.

동구는 앞으로도 ▲안전난간 정비 ▲산책로 포장 정비 ▲초화류 식재 등을 통해 도서관 가는 길을 지속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산책로 조명환경 개선을 통해 야간 보행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도서관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으로 도서관 가는 길을 힐링의 공간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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