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정책지원관 2명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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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정책지원관 2명 공개 채용
  • 장완익 기자
  • 승인 2022.04.0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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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칠곡군의회
사진=칠곡군의회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의회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의원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 “정책지원관 공개채용 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정책지원관은 최근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되면서 신설된 전문인력으로, 지방의회 의원 사무인 자치법규 제·개정,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을 지원하고 의정자료 조사·분석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방의회는「지방자치법」에 따라 소속의원 정수의 2분의 1의 범위에서 정책지원관을 임용할 수 있으며, 칠곡군의회의 의원정수는 10명으로 총 5명(2022년 2명, 2023년 3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할 수 있다.

이번 공고문에 따르면, 채용인원은 일반임기제공무원 2명(행정7급 1명, 시설7급 1명)으로, 응시자격은 지역과 성별에 제한 없이 만20세 이상인 성인으로 관련분야 실무경력을 요한다.

원서접수는 4월 12일부터 4월 14일까지 3일간으로 칠곡군의회 의회사무국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 등을 거쳐 성적상위자가 합격예정자로 선발될 예정이다.

장세학 의장은 “전문지식을 갖춘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응시를 바란다”며 “정책지원관 제도가 빠른 시일내 정착되어, 칠곡군의회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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