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 수소마켓인사이트’ 13~15일 엑스코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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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 수소마켓인사이트’ 13~15일 엑스코서 개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2.04.05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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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마켓인사이트. [사진=엑스코]
2021 수소마켓인사이트. [사진=엑스코]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엑스코에서 국내외 태양광 및 수소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장 전망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글로벌 태양광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 정책을 논의하는 ‘2022 태양광 마켓 인사이트(PVMI)’가 오는 13일~14일, 글로벌 수소 시장의 동향 및 기업 전략을 다루는 ‘제2회 수소마켓 인사이트(H2MI)’가 14일~15일까지 개최된다.

2022 태양광 마켓 인사이트(PVMI)는 ‘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한 태양광 발전’을 주제로 글로벌 태양광 시장 분석을 비롯해 태양광 정책과 투자, 영농형 태양광, 수상형 태양광, 건물형 태양광 시장 등 최신 정보들이 공개된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블룸버그, 프라운호프, DNV 등 해외 10개국의 주요 태양광 분야 전문가 50여 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태양광 마켓 인사이트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글로벌 태양광 시장의 미래에 대하여 블룸버그 NEF의 데이비드 강이 기조발표를 하고, 글로벌 기업의 태양광 시장전략, 국내 태양광 정책과 투자 동향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아울러 태양광 설치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수상형 태양광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올해는 수상태양광 정책과 실증 사례를 집중논의한다.

또한 영농형 태양광,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의 본격적인 설치 추진을 앞두고 국내외의 다양한 사례를 알아본다. 13일에는 글로벌 영농형 태양광 시장동향, 실증현황과 미래기술에 대한 프로그램이 개최되며, 14일에는 도시·건물형 태양광 정책과 국내외 시장 동향을 알아보는 특별 세션을 마련했다.

국내외 수소경제 활성화에 대응하는 전문 비즈니스 컨퍼런스인 제2회 수소 마켓 인사이트(H2MI)는 ‘수소–미래가 현재가 되다’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수소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블룸버그, 포스코, SK에코플랜트, 한국조선해양, 한화솔루션, 효성 등 국내외 기업이 참가하여 수소경제, 그린수소, 저장 및 인프라 관련 정보들을 교류한다.

수소 마켓 인사이트(H2MI)가 개막하는 14일에는 블룸버그NEF의 알리 이자디 아시아태평양지부 대표가 청정 수소에 대한 글로벌 시장동향과 현실적인 시장 질서에 대해 기조발표를 한다. 이어서 탄소중립 시대의 수소 무역, 세계 각국의 수소산업 동향에 대한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15일 오전에는 그린수소산업 동향 및 시장전략에 대한 프로그램이 개최되며, 오후에는 수소 저장 및 인프라에 대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PVMI, H2MI 행사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컨퍼런스로 만나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컨퍼런스는 4월 5일, 온라인 컨퍼런스는 8일까지 사전등록 가능하다.

서장은 엑스코 사장은 “신재생 에너지 전환시대의 핵심인 태양광·수소 분야 종합 교류의 장에서 세계시장의 트렌드를 확인하시길 바란다”며 “국내 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나아가 많은 기업들이 세계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코에서는 4월 13일~15일까지 국내최대·아시아 3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2022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와 국내 최대 전력계통·시공안전 전시회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가 동시 개최돼 컨퍼런스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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