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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소기업 소상공인회 제5대 이사장 허성근호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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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소기업 소상공인회 제5대 이사장 허성근호 출항.
  • 임종상 기자
  • 승인 2022.04.05 0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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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소기업 소상공회로 발족 15년 차로 1,600여 곳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등포구 소기업 소상공인회 허성근 제5대 이사장이 공식 취임했다.

[KNS뉴스통신=임종상 기자]

이.취임식 참석 내외분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허성근 신임 이사장이 이·취임식 후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

     영등포구 소기업 소상공인회는 지난 28일 오후 대림 3동 소재 가족 천하 4층 대회의실에서 신채민 이임 이사장과 허성근 취임 이사장, 채현일 구청장, 김정태·양민규 시의원 오현숙·권영식 구의원, 마숙란 전구 의원, 유광상 전 시의원, 최병열 명예이사장, 김동환 상공회장, 최병순 서울시 소기업 소상공인 연합회 회장과 각자차구 소기업 소상공인이사장 등 내·외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채현일 구청장이 신채민 이임 이사장에게 공로패 전달

 이어 채현일 구청장과 허성근 신임 이사장이 신채민 이임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신채민 이임 이사장도 허성근 신임 이사장에게 회기를 인수인계하고 취임패를 전달했다.

  먼저 신채민 이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함께 애써주신 이사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일일이 임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영등포구 소기업 소상공인회가 비전 있는 단체로 성장하기 바라며, 풍부한 경험과 내공을 갖춘 제5대 허성근 신임 이사장님이 잘 이끌고 희망을 주실 것을 굳게 믿는다"라고 했다.

 신채민 이임 이사장이 이임사를 전하고 있다.

 허성근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희 단체가 태동한지 15년에 오늘에 있기까지는 회원 여러분과 함께 남다른 봉사를 해주신 역대 이사장들과 든든한 임원들이 계셨기에 이사장에 취임하게 되었다"라며 "이제 우리 함께 소상공인인의 권익을 대변하며 경영의욕을 북돋아 상생의 자립기반을 구축하여 부가 창출에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허성근 신임 이사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이어 허 이사장은 전임 재무국장 이희섭, 총무국장 진원진 집행부에 공로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했다.

 허성근 신임 이사장이 임명장 전달 후 신임 집행부와 기념 촬영.
 

허성근 신임이사장이 신임 집행부 사무국장 정용찬, 재무국장 김지향, 총무국장 구정임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소기업 소상공인 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애써주신 신채민 이임 이사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새롭게 중책을 맡으신 신임 이사장님의 취임을 축하하며, 탁월한 리더십과 뜨거운 열정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달라. 구도 코로나 극복과 지역 경제 정상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서울시 소기업 소상공인 연합회 최병순회장도 이사장 이. 취임을 축하하며 새로운 도약의 영등포 소기업 소상인회의 발전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영등포구 자원봉사단 볼런티어 오케스트라가 넬라 판타지아, 미녀와 야수 등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소기업 소상공인들을 위로했다. 내·외빈 및 임원들이 함께 케이크 커팅과 건배 제의를 진행해, 소기업 소상공인 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종상 기자 dpm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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