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슨(미주리)=AP/KNS뉴스통신] 60~70년대 '문 리버'와 '러브 스토리'의 주제곡 등 부드러운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가수 앤디 윌리엄스가 향년 84세의 나이로 25일 밤 (현지시간) 사망했다.
방광암으로 1년여 동안의 투병 끝에 미주리 브랜슨에 있는 자택에서 사망한 윌리엄스는 한때 프랑크 시나트라 나 페리 코모를 능가하는 인기를 누렸었다. 그는 유족으로 부인과 3자녀를 두었다.
김은영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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