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우)은 청소년들에게 천문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대학 천문학과, 한국천문연구원,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전문가의 강연 ‘천체아카데미’를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부터는 3회에 걸쳐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 소속 대전시민천문대, 청양 칠갑산 천문대, 무주 반디랜드 천문대에서 ‘우리나라 천문대와 별자리탐험’의 연속 강연이 진행 중이다.
6월4일 오전 11시에는 충북 청양 칠갑산 천문대 이현배 대장이 ‘아주 특★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나는 별이다’(별의 일생), ‘별보며 꿈꾸며’(별의 크기와 거리)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도심에서 볼 수 없는 봄철 밤하늘 별자리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천체아카데미’ 강연은 학교별 단체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잔여석에 한하여 당일 오전10시 5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 '이벤트 행사‘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국립중앙과학관 천체관 (042) 601-7908으로 하면 된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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