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26일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솔리언 또래상담자․지도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부평구 관내 중학교의 솔리언 또래상담자와 학교 담당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학교별로 사례를 발표하고, 솔리언 전문강사의 강의와 토론, 소감 발표 등을 했다.
구는 그동안 관내 21개 중학교에서 솔리언 또래상담자 494명과 솔리언 담당교사 42명을 양성했다.
또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친놀’(친구야 놀자)과 관내 전체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솔리언 또래상담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호신용 호루라기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면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출처=부평구청)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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