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지역민들 위해 성금 1000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전국복권판매인협회(전복협, 회장 하진억)가 최근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안 산불 피해민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전복협은 지난 29일 3월초 발생한 동해안,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전복협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
전복협은 이에 앞서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발생시에도 성금전달과 함께 현지 봉사활동을 펼친바 있다.
전복협 하진억 회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국민들에게 작으나마 위로가 되길 희망하며, 코로나로 인해 직접 달려가 아픔을 나누고 재기에 힘을 보태드리지 못한 점이 아쉽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복권판매인협회는 전 회원들의 뜻을 모아 국가적 재난이 발생되면 재난을 당한 국민들과 아픔을 나누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복협은 전국에서 스포츠토토 투표권 및 복권을 판매하는 판매점주들의 단체로 복권문화의 건전화 등 사회적인 활동도 다각적으로 펼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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