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창의융합교육의 산실 ‘남부미래교육관’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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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창의융합교육의 산실 ‘남부미래교육관’ 준공식 개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2.03.31 0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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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교육감이 30일 남부미래교육관 준공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이 30일 남부미래교육관 준공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북교육청은 30일 오후 2시 경산시 옥상동에 위치한 구)삼성현초등학교 자리에 새단장한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교육감, 최영조 경산시장, 도교육청, 경산교육지원청, 지역인사, 학부모 등 1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폐교로 관리되던 (구)성암초등학교 본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준공한 남부미래교육관은 1층 경산수학체험센터, 2층 남부메이커교육센터, 3층 경산영재교육센터, 4층 경산영어교육센터로 구성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체험·탐구 중심의 수학, 과학, 발명, 메이커, 영재, 영어 교과 융합교육 활동을 지원할 남부미래교육관은 연면적 8,874㎡의 4층 건물로 약 15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남부미래교육관 전경
남부미래교육관 전경

2021년 1월 설계를 시작으로 지난 28일 건축 공사를 마무리한 남부미래교육관은 2개월의 시범 운영을 통해 교구 및 전시체험물, 각종 기자재의 교육적 완성도를 높인 후 6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남부미래교육관의 남쪽에는 경산교육지원청에서 별도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공원과 야외 놀이터, 실내체육관이 있어 학생과 시민들을 위한 교육과 휴식의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남부미래교육관은 학생들의 주중 체험 교육과 방학 캠프, 교사 및 학부모 대상 연수, 주말 개방을 통한 가족 단위의 체험활동 지원 등 남부권역의 융합 교육센터의 역할을 하게 된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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