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LED조명교체를 통해 에너지 복지 구현
[KNS뉴스통신=김진호 기자]동두천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낡은 일반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오는 4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각 안방, 거실, 주방 등에 기존 설치되어 있던 낡은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가구당 2∼3개씩 무상 교체하여 에너지 절감과 함께 밝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가 필요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발굴하여 LED조명 교체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 3년간 저소득층 149가구, 사회복지시설 2곳에 LED조명 설치를 완료하여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김진호 기자 fifaworld@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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