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윤석열 당선인의 선거 운동에 전념
조현일, “이제는 준비된 시장 후보로 당당히 시민 여러분 앞에 설 준비를 마쳤다."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의회 조현일 전 의원(국민의힘, 경산3, 교육위원장)이 23일 오전 11시 경산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방문해,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경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조현일 예비후보는 이날 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어 곧바로 충혼탑을 찾아 호국영령들 앞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 선거에 나섰다.
조현일 예비후보는 지난 제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윤석열 당선인의 선거 운동에 전념하기 위해, 자신의 도의원 사무실 현수막을 철거까지 하면서 선당후사의 자세로 선거운동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민들과 언론에 조명을 받은 바 있다.
조현일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차분하게 도의원으로서 그리고 교육위원장으로 8년 동안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예산, 행정, 정치, 대선, 지선 등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 왔다.”라며, “이제는 준비된 시장 후보로 당당히 시민 여러분 앞에 설 준비를 마쳤다. 앞으로의 행보를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특히, 조현일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 국민과함께희망본부 경북본부장 겸 경산시위원장,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4050중년의힘 특별위원회 경북위원장을 맡은 윤두현 의원(경산시당협위원장)과 함께 지역을 누비벼 선거운동을 하며 잠재적 출마 예정자로서 행보를 꾸준히 해오고 있었다.
한편, 조 예비후보는 오는 28일(월) 오전 11시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지역 언론인들 앞에서 ‘출마의 변’을 밝힐 예정이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