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22:39 (일)
박재완 “관광서비스의 질적 향상 위해 노력해야”
상태바
박재완 “관광서비스의 질적 향상 위해 노력해야”
  • 박봉민 기자
  • 승인 2012.09.26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계관광기구(UNWTO)가 지정한 ‘세계 관광의 날(매년 9월 27일)’을 맞아 관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범국가적 노력을 당부했다.

26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2012년 제 29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 장관은 인사말에서 한국경제의 내수 창출을 위해 관광 부문의 중요성을 언급한 로런스 서머스 하버드대학교 교수의 견해를 인용하며 “관광은 세계경제의 저성장에 대응하고 내수를 활성화할 수 있는 핵심 부문”이라고 강조하고 “세계 관광의 날을 맞아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에 소홀함이 없었는지 되짚어 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월 중국인 입국자 수가 36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30% 증가하며 사상 최대의 월별 입국을 기록했다”면서 “8월부터 시행 중인 비자규제 완화와 함께 주말부터 시작되는 추석과 중국 국경절을 맞아 중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방한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의 소개뿐만 아니라 관광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는 노력을 국민과 각 부처가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박봉민 기자 kn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