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3D 애니메이션 페스티벌』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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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3D 애니메이션 페스티벌』개막
  • 박강용 기자
  • 승인 2012.09.25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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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3D 영상콘텐츠의 확산

 
[KNS뉴스통신=박강용기자] 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 주관하는 개관 5주년 기념『3D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 25일 개막식을 가지고 1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3D 애니메이션 영화제다. 국내·외 수준 높은 3D 애니메이션 11편을 상영할 계획이며, 같은 기간에 열리는 2012 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하여 휴관일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올해 초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3D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공모 사업』에 지원한 전국 50여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국·도·시비 등 8억6천만 원을 지원받아『원이엄마』를 소재로 한 새로운 3D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또 지난 2년간 이동박물관 운영을 통해 안동지역 오지 초등학교, 경로당, 마을회관, 복지시설 등 문화소외 계층에 3D 애니메이션 ‘고창전투’를 상영하는 등 안동시 문화콘텐츠산업 분야의 첨병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3D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시민과 관광객, 어른과 어린이, 안동시민과 인근 시군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경북지역의 3D 영상콘텐츠의 확산에 영향을 미치는 등 산업적으로도 의미있는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박강용 기자 pgy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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