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고추·막덮기부직포 등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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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고추·막덮기부직포 등 지원사업 추진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2.03.0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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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송군
사진=청송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청송군은 청송고추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추농가의 소득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고추부직포 및 막덮기부직포 지원사업 등 고품질 명품고추 생산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총 사업비 4억 5000만원(군비 50%, 자부담 50%)을 들여 고추부직포(폭 0.7m, 0.8m, 1.0m)와 막덮기부직포(막덮기부직포, 토양살충제, 강선, 점적관수 호스), 고추세척기, 고추건조기 등 고품질 고추생산을 위한 기반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고추부직포 지원사업은 잡초 억제와 함께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해 생산비 절감은 물론 고품질 고추를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효과가 있으며, 막덮기부직포 지원사업은 조기 정식을 통한 고추 생산량 증가, 노동력 절감, 서리·강풍·동물 피해 예방, 병해충 방제비용 경감 등으로 농가의 영농비용 부담을 줄여 고추농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된다.

또한 고추세척기 및 고추건조기 지원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인 고추생산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청송고추의 이미지 제고와 판로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올해는 관련 보조사업들을 조기에 추진해 고추 재배여건 개선을 통한 안정적인 소득창출과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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