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청주시는 청주시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1033억원을 들여 국민체육센터 건립 7곳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영운, 오송, 가경, 복대, 산남, 오창 국민체육센터 등 6곳은 일반형으로 추진 중이며, 사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형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중 200억원을 영운 국민체육센터는 2020년 6월 공사에 착공하여 2022년 5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형으로 추진 중인 사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난해 12월 공사에 착공해 오는 12월 중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체력인증센터, 스트레칭실, 프로그램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그 밖의 국민체육센터에는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서게 되며 올해 중 공사에 착수하여 내년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체육 활성화로 시민들 모두가 이용 가능한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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