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고용노동부 ‘농번기 구인난 개선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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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고용노동부 ‘농번기 구인난 개선사업’ 최종 선정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2.02.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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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송군
사진=청송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청송군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농번기 구인난 개선사업’에 상주·문경시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번기 구인난 개선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저임금 인상 및 코로나 19로 인한 내·외국인 영농인력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된다.

선정된 사업은 경상북도-지자체(청송·상주·문경)-인력공급기관(대구경북 농촌인력지원센터 등) 단체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되며, 업무협약 체결 및 사업비 교부 등 제반사항 준비 후 오는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인근 도시의 실직자·유휴인력 및 귀농귀촌 희망자 등 영농일자리 희망인원을 대상으로 인력풀을 구축해 농작업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 교통·숙식비용 등 지원을 통해 영농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투입해 인력난을 해소할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최근 심화된 지역의 영농인력 구인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영농일자리지원센터와 협업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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