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4:57 (토)
이란, 독일 지멘스의 사보타주 비난...핵개발 좌초를 목적으로 폭발물 심어
상태바
이란, 독일 지멘스의 사보타주 비난...핵개발 좌초를 목적으로 폭발물 심어
  • 김은영 기자
  • 승인 2012.09.24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테헤란=AP/KNS뉴스통신] 이란은 22일(현지시간) 독일의 지멘스가 이란이 핵 개발을 위해 구매한 기계 내에 아주 작은 폭발물을 장치했다고 비난했다.

이란의 한 저명한 국회의원은 이란의 보안 전문가들이 이 폭발물이 터지기 전에 발견하여 제거했다고 밝히고 당국은 이 부비트랩이 숨겨진 기계는 이란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좌초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판매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비난에 대해 지멘스는 자사의 핵 부문은 이란이 현 성직국가를 수립한 1979년 혁명 이래 이란과 어떤 거래도 하지 않고 있다고 부인했다.

김은영 기자 april4241@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