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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장기미집행공원 토지보상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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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장기미집행공원 토지보상 순항
  • 이숙경 기자
  • 승인 2022.02.2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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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소 중 5개소 보상 완료, 보상율 56%
▲우암산근린공원 조감도(사진=청주시)
▲우암산근린공원 조감도(사진=청주시)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청주시는 장기미집행 공원 17개소 중 5개소는 보상을 완료하고, 12개소는 토지 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으로 도시계획시설 해제를 앞두고 장기미집행 공원으로 자체 조성을 추진 중인 복대근린공원 등 17개 도시공원 면적은 1668천㎡로 이중 보상대상 면적은 1119천㎡이며 현재까지 633천㎡을 확보해 56% 보상을 완료했다.

복대, 사천, 내수중앙, 숲울림, 우암산근린공원 등 5개소는 보상이 완료됐고, 명심, 운천근린공원 등 12개소는 현재 토지보상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으며, 앞으로 2025년까지 연차별로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 착공 예정인 우암산 근린공원은 2020년 환경부의 ‘그린뉴딜’사업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공원조성사업을 추진 중으로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공사를 착공해 올해 연말까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나머지 보상이 완료된 공원 4개소도 공사 착공을 준비 중에 있으며, 도시공원 내 불법 경작지 및 훼손지에 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생태숲과 시민 휴식 공간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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