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박치민)은 17일 남구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신형 구조버스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배치된 구조버스는 중형승합차량(뉴카운티)로 전장 7.5m, 전폭 2.1m, 전고 3.35m로 최대 7명의 대원이 탑승 가능하며, 넓은 공간으로 각종 구조 장비를 적재할 수 있어, 화재·수난사고·화학물질 대응 등 각종 구조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활동이 가능하다.
신형 구조버스는 실내 전고가 높아 구조대원들에게 현장출동에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효과적인 재난업무를 수행함으로 시민의 안전과 대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박치민)은 “보다 더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노력과 보다 촘촘한 소방서비스 제공하는 기틀을 갖추어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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