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회장 윤봉구)가 주최하고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후원하는 ‘제33회 경기종합예술제’가 지난 22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개최됐다.
이번 예술제는 ‘예술로 꿈꾸는 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오는 11월 21일까지 2개월간 부천시 중앙공원 야외음악당, 고양 아람누리 등 도내 각 지역에서 분산 개최한다.
경기연극제의 ‘판타지쇼 드림’을 시작으로 개막한 이번 예술제는 23일 국악협회의 ‘국악의 향연’과 연예협회의 ‘7080 낭만콘서트’가 K포크뮤직과 가수 하남석의 초청으로 다양하게 개최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 외 공연분야 음악제는 고양시, 전시분야의 사진은 의왕시, 건축분야는 광주시, 미술전시와 영화분야는 안산시에서 개최된다.
특히 영화협회에서는 영화음악 OST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포스터를 영상으로 보여주어 감명 깊게 본 영화의 음악과 볼거리를 같이 제공한다.
한편 경기종합예술제는 매년 10개협회의 다양한 장르로 도내 예술인들이 도민을 위한 예술 축제로 지금까지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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