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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엘살바도르에 법정통화에서 비트코인 제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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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엘살바도르에 법정통화에서 비트코인 제외 요청
  • KNS뉴스통신
  • 승인 2022.02.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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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의 나입 부켈레 대통령 ⓒAFPBBNews
엘살바도르의 나입 부켈레 대통령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국제통화기금(IMF)은 25일 중미 엘살바도르에 대해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은 큰 위험이 있다며 법정통화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구했다.

엘살바도르는 2021년 9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했다. 미 달러와 병용 하고 있다.

IMF이사회는 서면으로 엘살바도르 당국에 비트코인을 법정통화에서 제외함으로써 비트코인법의 범위를 좁혀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금융의 안정성이나 완전성, 소비자 보호의 점에서, 비트코인의 사용에는 큰 리스크가 있다」라고 강조하는 것과 동시에, 비트코인과 연동한 국채의 발행에도 염려를 나타냈다.

비트코인 가격은 25일 3만7000달러(약4,449만원)로 지난해 11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 6만7734달러(약 8,145만원)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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