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성일영 기자] 포항시가 농어촌마을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노후설비 교체사업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는 지난 21일 북구 청하면 소동리 마을 전체 세대인 130여 세대에 대해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불량 시설은 교체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사업은 유관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에서 인력과 수리 자재 전체를 지원했다.
김두식 소동리 이장은 “마을에 빈집도 많고 노후 된 집이 많아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일어날까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시에서 마을 전체세대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항시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안전점검 사업은 재난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향후 민간단체 및 안전관련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일영기자 ab44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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